마지막학기라서 학교에 안가는 날이 많은 요즘
주로 자소서를 쓰거나, 자소서를 쓰거나, 자소서를 쓰거나 (오타 아님-),요리를 한다.
예전처럼 일주일에 하루 공강이면 자전거도 타고, 도서관도 가고, 친구도 만나고, 시간내서 문화생활도 할텐데
자유아닌 자유가 너무 많이 주어지다보니 시간활용을 잘 못하는 듯-
교수님 말씀대로 procrastination이 아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ㅠ
암튼 그동안은 시집가면 맨날 해야하니까 안시킨다는 엄마 덕분에 요리의 문외한이었으나
이젠 집에서 놀면 뭐하나 하는 심정+엄마가 바쁘다+요리하는 여자가 되어보자 하는 마음으로
슬금슬금 요리를 시작했다-
사실 그동안 관심은 많았으나 주로 먹는 쪽으로;;
요즘은 요리블로그도 열심히 들여다보면서 연구(?)중이다.
최근 작품: 삼겹살간장조림

제대로 하려면 레시피도 쓰고 과정 사진도 찍고 쿵짝쿵짝해야 하지만
그러기엔 난 너무 요리초보니까요~
당분간은 완성사진만 ㅋㅋ
이렇게 요리를 하다보면 ‘아 이러다 졸업하고 집에 눌러앉는 것 아닐까’하는 엄청난 불안감이 급습하지만
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것보다 요리라도 익혀두는게 좋겠지;;
암튼 이번 작품(?)에 대한 가족들의 평가는 나름 굳ㅋㅋ